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저축은행 안정성 평가를 위한 bis, 여신비율 확인방법

저축은행은 지난 경제 위기 때마다 폐업으로 많은 서민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기 한 적이 많다. 물론 대형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는 등 많은 혜택을 주기도 했지만, 그 중에는 방만한 운영으로 결국 예금자들의 예금조차 전부 보전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저축은행 안정성 평가 방법으로 저축은행의 bis와 여신비율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국제결제은행에서는 BIS 라는 지표를 권고하고 있는데 BIS는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의 뜻으로 국제결제은행에서 제시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의미한다. 국제결제은행에서는 BIS 비율에 대해 은행이 최소 8%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만약 저축은행에 예금자 보호 한도인 5천만원 이상의 자기 재산을 예금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저축은행 안정성을 평가해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 저축은행 평가 기준으로 많은 이들이 BIS 비율과 여신비율을 체크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BIS 비율은 최소 5%를 넘는 것이 좋고 높을 수록 은행 안정성이 더 좋다고 여겨지고 있다. 여신 비율은 은행의 대출금 규모 정도를 나타낸 것으로 낮을수록 대출 규모가 적다는 것을 뜻한다. 이 두가지 비율은 모두 저축은행 중앙회 사이트에서 비교 가능하다. 저축은행 중앙회 사이트의 경영공시에서 은행을 선택하면 체크할 수 있으므로 저축은행을 이용한다면 꼭 이 두 가지 비율을 체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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